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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출산이 문제가 되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여러 혜택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임산부 혜택인 임신 출산 바우처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임산부 혜택을 받으려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임신 바우처를 신청하면 정부에서 포인트 형태로 넣어주고 결제 시 차감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임신 바우처 신청 방법과 혜택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바우처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 지원대상

 

- 임신, 출산(유산, 사산 포함) 확인된 건강보험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 2세 미만 영유아의 법정대리인 (출산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신청하지 않고 사망한 경우)

 

 

◆지원금액

 

- 임신 1회당 일태아 100만원(다태아 140만 원)

- 신청 당시 분만취약지에 30일 이상 거주한 임산부의 경우 20만 원 추가 지급

* 분만취약지는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를 따르며 매년 변동될 수 있음

 

 

사용기간 및 사용방법

 

◆ 사용기간

 

- 사용 시작일

  이용권 발급을 받아서 포인트가 생성되면 바로 사용 가능(이전 진료비는 소급 적용 불가)

- 사용 종료일

  출산 전 신청한 경우엔 분만 예정일로부터 2년 동안 사용가능

  출산 후 신청한 경우엔 출산일(유산일, 사산일)로부터  2년동안 사용가능

*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 잔액은 자동 소멸

 

◆ 사용방법

 

- 국민행복카드로 임신,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 및 약값에 대해 결제 가능

-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 및 약값에 대해 결제 가능

* 병원에서 결제 전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로 결제하겠다고 이야기하면 해줍니다.

 

 

임신 바우처 신청방법

 

1. 임신확인서 발급 및 온라인 셀프등록

 

임신확인서는 산부인과에서 임신 5주 차가 되고 아기의 심장소리가 확인되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확인서는 임신 출산 바우처뿐만 아니라 출산 휴가 급여와 출산 축하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때 꼭 필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잘 보관하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분실하셨다면 산부인과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신확인서에는 임산부의 인적사항과 출산예정일, 산부인과 담당 의사의 진단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신확인서 내용이 온라인에 입력된 경우엔 바로 국민행복카드와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임신확인서 셀프등록하는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접소해서 로그인 후 임신 출산 진료비 온라인 신청 메뉴로 이동합니다. 필수입력사항을 입력한 후 건강보험 임신 출산 진료비 지급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신청인 인적사항과 서명을 모두 작성해 주시면 온라인 신청이 완료됩니다.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신청서.hwp
0.02MB

 

 

2. 국민행복카드 신청

 

정부가 지원하는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카드사별 혜택이 다르니 확인해 보시고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 바우처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동 수당, 영아 수당, 유아 교육비 바우처 등 많은 혜택들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한 번만 발급받아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발급받기 전 꼼꼼히 비교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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